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여정부/평가/부정적 평가 (문단 편집) ==== 평화의 바다 제안 논란 ==== 2006년 11월 한일정상회담 당시, 노무현은 동해를 ‘평화의 바다’로 부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”고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7/01/08/2007010800190.html|전격 제의]]했다고 한다. 노무현의 이 같은 언급은 동해라는 이름을 원하는 한국과 일본해라는 이름을 원하는 두 나라 간의 분쟁을 없애기 위해 아예 '평화의 바다'로 표기하자는 뜻이었다고 한다. 이러한 발상이 나오게 된 계기는, 2007년 1월 8일 세계일보의 보도와 [[http://www.voakorea.com/a/a-35-2007-01-08-voa9-91286954/1309723.html|이 기사]]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. 1. 노무현은 2006년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시아·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에게 동해 명칭 등을 둘러싼 양국 간 갈등의 해결책으로 “양국 간 발전적 관계를 생각한다면 동해나 일본해보다 ‘평화의 바다’ 같은 새로운 명칭이 좋을 것 같다’는 발언을 했다.”고 정부 고위 소식통이 밝혔다. 2. 그러나 노무현의 이러한 명칭 변경 제의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를 즉석에서 거부했다고 일본의 `지지통신’이 8일 보도했다.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한일 두 나라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 노무현은 동해를 아예 평화의 바다라고 부르자는 주장을 한 것이다. 그러나 노무현의 이러한 의도와 달리 해당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은 물론 학계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발언의 진의와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크게 확산되었다. 실제로, 평화의 바다 제안에 대해서 반대하는 이가 전체 응답자의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2&aid=0000207223|66.5%]], 곧 거의 3분의 2에 달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. 또한 이 당시 일부 한국 언론에서는 노무현이 "1990년대 초부터 진행해 온 독도에 관한 명칭 변경 노력을 독자적으로 철회하거나,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일본에 양보하려는 것이 아닌가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"고 보도하기도 했다. 그리고 이 시기에 한국의 최대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논평을 통해 "노 대통령의 발언은 역사적으로 동해 표기가 옳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훼손할 수 있다"면서, 동해의 상징성과 '''"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무시한 무책임한 행동'''"[* 실제로 당시에 전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역시 "이름을 바꾸는 것은 영토와도 관련된 것이며 특정 개인이 바꿀 수 없는 것이다. 바꾸려면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."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.] 이라고 비판했다. 사이버 민간외교사절단인 '반크' 등 시민단체들은 "전 세계를 대상으로 '동해' 이름 되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동해 표기를 사실상 포기한 것 아니냐"는 의혹과 함께 "경솔하고 부적절한 발언" 이었다고 주장하였다. 이처럼 파문이 확산되어 나가자 사태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해 한국 외교통상부는 브리핑을 통해 동해의 단독 표기가 바람직하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한다.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bluehouse/182856.html|추가기사1]] 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1280594|추가기사2]]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560268|추가기사3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